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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4명이 3박 4일 다녀온 코스입니다.
나눠서 포스팅해볼게요~~~
계획하지 않고 즉흥적이었던 터라
내키는 대로 움직였어요.
순수하게 제가 느낀 마음을 그대로
솔직하게 리뷰해 볼게요.
순수하게 내돈내산입니다.
1. 새별오름
초등학생, 유치원생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
난이도를 가졌습니다.
다녀와서 이렇게 제주도 감귤 주스 한 잔
마시는 것도 매력이긴 한데...
뭐 그렇게 맛있는 건 모르겠고
특이하고 신선한 느낌이 좋았어요!
색깔이 곱죠?
올라갈 땐 추워서 눈길도 안 가다
올라갔다 내려오면 당장 한 잔 드링킹
하고 싶으실 겁니다.
오름의 모습 일부분인데.. 탁 트인 배경이
참 속 시원했고요
겨울이었지만 뷰맛집이더라고요
장관이었어요~~~
억새풀도 매력적~~
여긴 고양이가 주인이라네요
인기로 열일하시던 고양이 오너분이
많이 피곤해 보이네요 ㅎㅎㅎ
새별오름은 추천합니다!!
가볍게 운동삼아 경치 구경삼아
입장료도 없이 가족끼리 충분히 정상 찍고
뿌듯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!!
한적한 듯하면서도 탁 트인 이곳은
제주도 갈 때마다 가봐도 좋을 거 같아요!!
2. 하갈비
첫날부터 배고프고 피곤했던 상태에
고기가 유독 당겼던 날!!
이왕이면 제주도에 왔으니
뷰도 이쁘고 맛도 있으면 좋겠다!
를 생각하고 선택했던 곳입니다.
낮이라서 손님이 저희뿐이고요
오히려 옆에 있는 국숫집엔 사람이
많더라고요.
고깃집은 저녁장사가 더 잘되는
모양인가 봐요.
고기랑 전체적으로 쏘쏘였어요.
저녁이면 분위기로 먹기 좋을 거 같고요
특히 날이 시원하거나 하면
더 좋을 거 같아요.
이국적인 분위기를 국내에서 느끼고
싶은 분들에겐 추천입니다!!
사람이 없다보니 아이들이 밖에서 놀기에 좋았어요.
바로 백사장(?)이 통하는~~ 느낌이 듭니다.
그 아래는 바다로 연결되고요
여긴 옆에 있는 빵집인데
같은 사장님이 운영할 거 같아요
바깥은 연결되어 있거든요
여기도 사람은 많더라고요
고깃집 내려와 걸을 수 있는 길
이건 전체 뒷 모습! 이에요.
아이디어가 돋보이긴 합니다.
한 번 정도로 충분하다!! 고 평을 내리고 싶네요.
2번 갈 마음은 없지만 뷰를 위해서
여름 저녁엔 갈 마음이 있긴 합니다.
3. 헬로키티아일랜드
여자아이들의 로망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.
엄마인 저도 아기자기한 아이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
재미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.
입구에 들어가면 사진 찍을 수 있는 게
있어요! 가족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핫스팟
이기도 합니다.
저흰 두 번째였는데요.
1층 부스에서 미션 도장 찍기를
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돌아볼 수 있었어요.
아이도 처음이 아니라서 도장 찾아다니는 재미가
쏠쏠하더라고요~~~
초등3학년 아들은 가기 싫어했어요!
성별의 차이가 여기서 드러나죠~~
그래도 미션 도장 찍기로 함께 하다 보니
마지막 층에서 3D영화관람으로
함께 마무리를 했답니다.
한 번쯤은 구경하기엔 어른 아이들에게
볼거리도 있고, 사진도 다양하게 찍고
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!
안 가보신 분이라면 1번은 가보셔도
좋을 만한 곳이라 추천합니다!
특히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시는
분께는 강력추천 합니다.